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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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거대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로 수술없이 치료 가능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7-18 15:58:28 |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
평소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이 들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던 주부 최모(40)씨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것처럼 아랫배만 튀어나와 있고 응어리가 만져져 산부인과를 방문해 거대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거대 자궁근종이라는 단어는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아니지만, 직경 10cm 이상인 근종을 편의상 이렇게 부른다. 심한 경우 20cm이상의 크기로 근종의 크기와 부피가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근종이 복부를 압박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대표적으로 극심한 생리통, 과다월경, 복부 압박감, 하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그러나 초기에는 뚜렷한 징후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월경증후군으로 생각해 거대자궁근종처럼 크기를 키우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대자궁근종의 치료를 위해서 자궁적출술이 진행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10cm가 넘는 크기이므로 안전하게 근종만을 꺼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작은 크기로 조각내어 체내 밖으로 꺼내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길고 이는 환자의 신체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자궁적출술은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고, 몸에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여성성의 상실감 등 심리적, 신체적 부담으로 환자에게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자궁은 단순히 임신 및 출산의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다른 장기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특히 강제 폐경은 안면홍조, 질 건조증, 근육통 및 골반통, 성교통, 다한증 등 다양한 증상 및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호르몬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거대 자궁근종의 사이즈를 줄이고자 노력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마취와 절개가 필요 없고, 바쁜 직장인에게도 부담이 없는 하이푸 시술이 등장함으로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거대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해졌다. 하이푸 시술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열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반복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보다는 먼저 비침습적인 하이푸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거대 자궁근종의 경우에도 다양한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수술없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은 “하이푸를 통한 자궁근종치료는 개인마다 병변의 상태나 위치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하이푸 시술을 고려할 때에는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