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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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0대 갱년기 생리과다 증상, 자궁근종 의심해봐야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5-12 13:44:29 |
40대 여성 A씨는 얼마 전 뜻밖의 일을 경험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폐경이 찾아와 생리가 끊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속옷을 다 적실 정도의 과다출혈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놀란 마음에 인터넷 기사를 검색해본 결과 폐경기 때 월경량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생리양이 증가하는 월경과다증과 부정출혈을 겪는 갱년기 여성이 흔한 것이 현실이다.
▲양기열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5년 30만4504명이던 자궁근종 환자가 2019년 42만7336명으로 5년새 4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0대 환자가 41.8%(18만 821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9.2%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 입원환자를 통틀어 가장 많았던 질병 통계에서도 자궁근종이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40대 폐경기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