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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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궁근종 치료, 자궁적출 수술만이 답일까?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5-12 17:21:58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자궁근종을 겪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현황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0년 자궁근종 진료환자는 5년 전보다 약 17만2000명 증가한 51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2%), 30대(16%)가 뒤를 이었다.
▲ 양기열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약물치료는 초기에 시도해볼 수 있는 가장 쉽고 간편한 치료방법이다. 여성호르몬 성분이 들어간 약재를 경구로 투약하거나 주사로 주입하는 방식이다. 다른 비수술적 치료보다 훨씬 부담이 적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을 먹는 동안에만 효과가 있고 약을 끊게 되면 다시 재발하거나 작아진 근종 크기가 다시 커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