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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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질탈출증, 건강과 기능적 측면 위해 적극적인 치료 필요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5-12 17:05:52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이름도 생소한 ‘질탈출증’. 자궁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아래나 위쪽으로 이동하며 자궁의 일부 혹은 전체의 질이 몸 밖으로 탈출하는 질환을 말한다. 질탈출증이라 해서 반드시 질쪽에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골반저근의 문제로 인해 방광과 질의 앞벽이 입구쪽으로 처지기도 하는데, 이를 전방탈출증이라 한다. 반대로 직장과 질의 뒷벽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내려오는 후부탈출이 나타날 수 있다.
▲ 정난희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이처럼 질탈출증은 건강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큰 악영향을 주는 만큼 여성의 건강과 만족감을 다시 증진시켜 주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탈출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늘어난 질 근육을 다시 재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늘어난 질을 다시 축소해줌으로써 자연스레 자궁의 구조도 본래의 정상적인 위치를 찾아 올라가면서 질탈출증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