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세 미혼 여성입니다.

저는 생리주기가 20일이였습니다. 어렸을땐 유독 글래머러스했고 근육도 많았습니다.(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긴 만큼)

생리주가가 20일이였던 관계로 저는 남들보다 10년 정도 폐경이 빨리 오지 않을까 늘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나 몇년준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은 무릎과 발목의 관절통, 심한성교통, 생리불순(90일가지 안한적도 있음)

, 질건조증, 잦은 질염과 방광염(사실 관계 안가진지 오래 되어서 이건 요즘은 별로 없음)

탈모, 근손실(골격근량 표준이하), 심한 불면증 정도 있는것같습니다.

더 있을것도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건 위에거 밖에 없네요.

최근에 "불 위의 여자" 라는 책을 봤는데 합성 호르몬이 아닌 생체동등호르몬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호르몬제는 어떤걸 처방해 주시나요?

보통 먹는 에스트로겐을 많이 처방하는것 같던데...

환자가 원하면 바르는 에스트로겐으로 처방 가능한가요? 먹는 프로게스테론은 어떤걸 처방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갱년기 검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유방 초음파 검사한지 3개월도 안되었는데.. 그때 양쪽 가슴에 한개씩 작은 종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암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호르몬 처방이 가능한가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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