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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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름철 습한 날씨,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영향 주의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7-04 12:01:08 |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덮고 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에 비가 오는 것은 자궁건강과 크게 상관없지만 이로 인해 습해진 날씨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시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자궁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과도한 냉방, 찬 음식과 음효 섭취, 배꼽이 드러나는 옷의 착용으로 차가운 성질이 자궁 혈관을 수축시키고 자궁내막을 얇아지게 해 자궁건강을 해치고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벽을 이루는 평활근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35세 이상 가임이 여성에게 40~50% 이상 나타날 만큼 흔한 자궁의 혹이다. 암과 달리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궁 보존 확률이 낮아지고 자궁 손상과 적출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불순, 생리과다. 덩어리 진 혈액이 나오는 경우, 골반통, 요통,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거나 살이 찐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
과거에는 자궁적출술이 시행됐지만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하이푸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에 손상을 끼치지 않고 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마취와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후 통증이나 출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습한 장마철에 자궁건강을 위해 실내 온도를 25도로 유지하고 복부에 담요를 덮어 몸을 따뜻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생리통으로 잘못 생각하다 뒤늦게 치료받는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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