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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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궁근종, 치료 시 주의점은?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7-04 09:40:12 |
자궁은 여성의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대표적인 질환인 자궁근종은 자궁 내부 근육 세포의 비정상적 성장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뜻한다. 성인 여성의 3분의 1 이상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과거에는 출산이 끝난 폐경기 전후의 40~50대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했으나 최근에는 30대 이하의 젊은 여성들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흔히 복통과 생리통, 부정 출혈 및 골반 통증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크기가 3cm 미만의 작은 경우 추적 관찰을 진행해 치료 여부를 판단하지만 크기가 3cm 이상으로 커지거나 위치가 안 좋은 경우, 비정상적 출혈이나 통증 등으로 이어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대체로 비관류용적 90% 이상의 결과를 보이며, 3~6개월 시점까지 40% 정도의 용적이 감소하고 12개월 시점에는 90% 정도의 용적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의와 상의하고 사전검사를 통해 병변의 상태와 자궁 건강, 체력, 나이 등을 고려해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 이 칼럼은 양기열 트리니티여성의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