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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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번째 사춘기 갱년기 ‘질 건조증’ 고민…적절한 치료법은? |
작성자 | 트리니티여성의원 |
작성일 | 2022-05-12 15:02:00 |
중년 여성들의 두번째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는 생리가 사라지고 폐경이 찾아오는 45~55세 전후로 여러 변화를 맞는 시기를 일컫는 말이다. 노화로 인해 난소 및 여성 호르몬 저하가 찾아오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양기열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트리니티여성의원 양기열 원장은 “질 건조증을 앓고 있는 갱년기 여성들의 가장 큰 고통으로는 ‘통증’이 있다”며 “질 안쪽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마르게 되면 점막이 점차 얇아지면서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되고 항상 뻑뻑하고 마른 느낌을 넘어 불편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갱년기에 찾아온 질 건조증으로 인해 부부관계는 물론 사회생활까지 정상적으로 영위하기가 힘든 상태에 이르렀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